Road Series 000RS1, 마틴의 올 솔리드 OM 바디
마틴 Road Series 000RS1은 OM(오디토리움) 바디 쉐이프의 올 솔리드 어쿠스틱 기타입니다. DRS1의 드레드넇 사이즈에서 한 단계 작아져서, 바디는 컴팩트하지만 마틴의 풀 스펙 톤을 담고 있습니다. 에릭 클랩튼과 존 메이어도 즐겨 사용하는 OM 바디 쉐이프인 만큼,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인정한 사운드 특성입니다.
100만 원대 초반의 가격대에서 올 솔리드 풀 스펙을 갖춘 마틴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악기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. 톤우드의 울림을 온전히 경험하려면 올 솔리드가 필수인데, 이 가격대에서는 드문 기회입니다.
로스트 스트레 본드 넥, 안정성 높은 구조
넥은 로스트 스트레 본드로 제작되었습니다. 얇은 나무를 교차로 여러 겹 붙여서 만들기 때문에, 단판 넥보다 강도가 뛰어나고 습도 변화에 안정적입니다. 지판은 리치라이트 합성 수지로 마감해서 음의 전달력을 높이면서도 환경 변화에 견디도록 설계했습니다.
올 솔리드 바디, 무광 마감으로 밝은 톤
바디는 올 솔리드 톤우드로 풍부한 울림을 제공합니다. 무광(세틴) 피니시를 적용했기 때문에, 글로스 피니시보다 소리가 악기에 남지 않고 더 시원하게 방출됩니다. 이 무광 마감은 컴팩트한 000RS1 바디에서 특히 효과적이어서, 중음역대가 답답하지 않고 밝고 명확합니다.
얇은 측판, 편한 홀딩감과 연주성
000RS1을 안으면 측판이 얇다는 것을 즉시 느낄 수 있습니다. 측판이 두꺼운 악기들은 바디가 몸에서 떨어지면서 스트로크가 불편하지만, 000RS1은 측판이 얇아서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됩니다. 특히 스트랩으로 서서 연주할 때 이 장점이 두드러지며, 장시간 연주해도 피로가 적습니다.
스트럼 사운드, 부드러운 톤의 흐름
픽으로 스트럼할 때 000RS1의 특징은 부드러움입니다. 마치 흐르는 물처럼 유동적인 톤이 특징이며, DRS1의 풍부한 저음과는 다르게 밝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톤을 제공합니다. 포크, 팝, 어쿠스틱 록 같은 장르와 보컬 반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.
아르페지오, 밸런스 잡힌 음색
손가락 연주로 아르페지오를 할 때도 각 현의 톤이 고르게 울려서 밸런스가 좋습니다. 적절한 서스테인으로 선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. 악기마다 특정 현에서 음량 불균형이 생길 수 있는데, 이는 피에조 픽업의 센서 높이 차이 때문이며, 프리버드 신촌 매장에서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.
DRS1과의 차이, 톤 성향
같은 Road Series인 DRS1과 비교하면, 드레드넇 사이즈의 DRS1은 풍부한 저음역대와 묵직한 울림이 특징입니다. 반면 000RS1은 밝고 명확한 톤을 지향하며, 바디 사이즈의 차이가 톤에 명확하게 반영됩니다. 두 악기 모두 올 솔리드 풀 스펙이므로, 톤 성향과 사이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.
이런 분들에게 어울립니다
000RS1은 장시간 연주하는 뮤지션, 스튜디오 세션이 많은 프로 연주자, 밝고 명확한 톤을 선호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. 어쿠스틱 기타의 첫 악기로 올 솔리드를 찾으면서 큰 바디에 부담을 느끼는 분, 또는 이미 대형 바디 악기를 소유하고 있어서 톤 다양성을 원하는 분도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.







